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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온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니로의 새소식이 뜨네요.

그래서 오늘도 니로의 소식을 갖고 왔습니다.


일단 지난번 포스팅에서 궁금해했던

16인치 기본휠의 연비가 발표됐습니다.





16인치 기본휠을 장착했을경우

복합연비가 19.5Km 입니다.


19언저리쯤 될거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좋네요.

시내연비는 리터랑 20Km 를 넘을 것으로 예상!

나쁘지 않은 수치입니다.



연비는 괜찮게 나왔으니까 가격확인하죠.





아무래도 현대 아이오닉의 판매부진이

니로의 가격책정에 영향을 미쳤나봅니다.


사전공개된 가격에서 가장 낮은쪽으로 결정됐네요.


소비자들에겐 잘된 일이죠.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로 기다리고 있는

잠재 고객도 꽤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모두가 가격책정을 기다리고 있었죠.



기아차에서 제공하는 실구매가 책정입니다.

기아측에서도 많이 준비하고 있는게 느껴지네요.






지역은 서울.

트림은 가장 잘팔릴 프레스티지 트림 선택.





비교 차량은 세가지네요.

티볼리 / QM3 / 트랙스





티볼리 VX / QM3 RE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랙스는 2천만원대 소형SUV 중에

절대로 사지 않을 차량이라서 선택도 안했습니다.






실 구매가로 비교해보자면 역시나

티볼리가 가장 저렴합니다. QM3 비싸구요.


아무래도 티볼리가 가솔린에 하위 트림이라서

가격경쟁력은 끝내줍니다.





구매 후 10만Km 운행시 비용입니다.

공인연비 19.5Km 의 힘이 나오네요.


예상대로 하이브리드차량인 니로가 효율이 좋아요.

어차피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설계한 페이지라서

유리한 면이 없잖아 있었겠지만

그래도 오래타면 오래탈수록 이득이라는 거죠.


물론 여기에는 차량 관리비용이 포함되지 않았으므로

잔고장이 얼마나 많은지, 소모품 교체를 얼마나

자주하는지에 따라 위의 수치는 달라질 수 있죠.


아직 하이브리드차량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은 상황이라 단순히 10만Km 비교표만으로

차량의 가성비를 논하긴 힘드네요.





뭐 이런 추가혜택이 있다고 안내도 해줍니다.

그닥 감흥 없습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듯합니다.


그래도 니로의 가격이 하이브리드차량 치고는

관심가질 만큼 괜찮게 나온 것이 맞습니다.


각종 세제혜택들도 볼 수 있구요.




실제 차량의 승차감과 내외부 디자인 마감도에 따라서

20대 중후반부터 신혼부부까지의 타겟을

확 휘어잡을 수도 있겠습니다.